Physical Address
304 North Cardinal St.
Dorchester Center, MA 02124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갑질’ 의혹을 제기한 김재환 감독 측을 향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고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 측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약칭 오재나)’와 김재환 감독 측을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를 준비 중에 있다.
이 사건이 왜 이렇게 큰 논란을 받는 것일까요? 백종원 대표의 과거 방송 활동을 향해 ‘방송 갑질’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비판했다. 실제로 저는 그날 방송을 보고서 ‘하나는 이상하지 않아요’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 백종원 대표는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PD가 ‘이 출연자와 잘 맞냐’고 물었을 때 ‘글쎄요’라고 대답할 수 있지 않나. 출연을 못하게 막는다니 그런 건 방송사 사장님이 와도 안 될 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실제 백종원 대표와 수년째 호흡을 맞춰온 한 지상파 출신 PD 또한 OSEN에 “출연자가 아닌 연출자처럼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의견을 내기는 해도 ‘갑질’은 아니”라며 백종원 대표를 비호했다.
이 사건이 이렇게 커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 사건이 우리가 생각하는 방송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게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